심리투자기법 나의 트레이딩 룸으로 오라 서평
심리투자기법을 알려주는 책 나의 트레이딩 룸으로 오라 서평입니다.
나의 트레이딩 룸으로 서평 1 오라 정신과 의사이자 기술적 분석의 대가의 책이다.
앞의 정신과 의사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올 것이다. 그래서인지 저자는 인간의 심리를 바탕으로 주식시장을 분석한다. 또 단순히 흥미를 끈다거나 특이한 직업이네.. 하는 정도라면 읽어 보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은 바론즈(Barron's)」에서 베스트 투자서로 선정될 정도 될 탄탄하다. 저자는 투자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원론적인 부분부터 설명한다.
우리가 무시하는 수수료에 대한 문제 등 세세하게 우리를 투자의 세계로 인도한다. 싸게 사서 비싸면 팔면 된다는 지극히 상식적인 이야기를 실전에서 적용하는 방법..(대개의 사람들이 이와는 반대로 해서 실패를..) 등을 큼직한 글씨로 알려준다..^^ 그리고 딱딱하리라는 예상을 깨고 필력이 좋아서 인지, 무리 없이 술술 읽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일반 주식 소개 책과는 다르게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전략뿐만 아니라 자금과 시간까지 관리해야 한다고 한 것이 인상적이었다.
서평 2 알렉산더 엘더의 신 심리투자기법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 주식투자의 성공 원리는 간단해 보인다. 그러나 대박을 꿈꾸며 시장에 뛰어든 사람들 대부분은 고점에 사서 저점에 파는 경험을 하며 그를 통해 주식투자의 어려움을 뼈저리게 느끼게 된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은 말은 쉬워 보이지만 실제로 그것을 실현시킨 사람은 극히 소수다. 자본시장은 미래에 대한 과도한 희망이 실망으로 바뀌고, 또 그에 실망한 조정이 찾아올 수 있고, 인플레이션이나 스태그플레이션에 의해 위축될 수 있다.
이는 테크 시장의 지각 변동을 예측하고 있다. 과거처럼 이자 수익을 꾀해 은행에 돈을 맡겨도 물가상승률이 상회해 오히려 손해를 보는 실질 금리 마이너스가 도래했다는 점과 부동산 시장의 약세, 즉 부동산 가격 또한 물가 상승률을 감안할 때 예전의 수익률을 내지 못하며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더 이상 부동산이 달콤한 수익을 안겨주는 황금거위가 아니라는 이야기다.
주식시장은 살아있는 유기체와 같다고 한다. 항상 끊임없이 변화하고 진화를 거듭한다. 개인 투자자는 구조적으로든 심리적으로든 주식시장에서 필연적으로 실패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책은 실패와 성공을 만드는 복잡한 심리 기제를 설명하고 그 원인과 해법을 제시한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시장 변수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방법, 복잡한 시장과 단순한 법칙, 보조 지표들로부터 시장 변화를 읽어내는 법, 투자자들 사이에서 통용되는 원칙들과 이러한 원칙들의 함정 등 거대한 주식 시장에서 흔들리지 않고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실전 노하우를 전달하고 있다.
책은 모두 3부분으 나뉘어 있는데 1부 '물가의 아기를 위한 금융 거래'는 이제 주식거래에 막 흥미를 느낀 초보자를 위한 부분이다. 성공적인 거래를 위해 습극해야 할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2부 '성공적인 거래를 위한 세 가지 M'에서는 정신(Mind), 기법(Method), 돈(Money)이라는 세 가지 핵심적인 측면을 가르쳐 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3부 '나의 트레이딩룸으로 '도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저자는 이 책을 읽는 방법에 대해 천천히 읽을 것을 권해주고 있다. 곁에 두고 항상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그 의미를 새겨 읽어보고 싶은 좋은 책이라고 생각된다.
서평 3 투자를 인간의 심리로 풀어본 무척이나 흥미로운 책이다.
투자라는 기본기를 익히고 첫 입문을 하는 사람에서부터 고수라 불리우는 초절정 전문가까지 그 내들의 속내를 정신과 의사의 관점에서 풀어쓴 책이다. 특히나 책에 신뢰가 더욱 가는 건 정신과 의사이기도 한 저자는 본인 스스로도 투자에 담을 담고 있으며, 성공적인 투자성과를 낸 장본인이기도 하다.
저자는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단계에서 기본적으로 거래의 당사자가 심리적으로 느끼게 되는 관점과 이를 발전시켜 성공적인 거래를 유도하는 심리적 관점, 저자 스스로가 발견해낸 그 만의 성공기법을 모두 이 책에 담아두고 있다. 이 책은 특별한 투자기법이나 방법 등을 제시하지는 않지만 인간 본연의 심리를 상식적인 선에서 정확히 풀어냈으며 누구나 그렇게 생각하지만 정작 돈이 걸리고는 시장에선 그렇지 못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정확히 지적하였으며, 이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 그 만의 '심리투자기법'을 소개하면서 대다수가 상당수 범하는 실수를 빗겨나가게끔 유도하고 있다.
현재 투자시장의 대부분은 면대면 거래가 아닌 인터넷을 통해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한 번은 사람의 심리를 분석한 투자분석서를 읽어보면서 머리를 잠시 식히고 현실을 좀 더 냉정히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된 듯하여 재테크에 관심이 있는 이에게 모두 권하고 싶은 책이다.
서평 4 새로운 관점에서 주식을 바라보게 한 책.
주식투자의 성공 원리는 간단해 보여 많은 이들이 주식에서 대박을 꿈꾸며 주식 시장에 뛰어든다. 사람들의 대부분은 심리전에서 부담을 느껴 고점에 사서 저점에 파는 경향이 있으며 그로인해 항상 주식투자에 실패를 경험하곤 한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은 참 쉬운 말이지만 실제로 이것을 실현시킨 개미는 과연 몇 명이나 될까? 책에서 소개되고 있는 몇몇 기법은 현재 국내 HTS 상에서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어쩌면 실효성에서 의문을 제기할 수도 있을법하다.
하지만 시스템 트레이딩 프로그램 중 지표 생성 기능을 활용하면 쉽게 해결될 수 있을 거 같다. 주식은 전쟁과도 같다. 항상 끊임없이 변화하고 진화를 거듭하기에 우리는 항상 공부하고 연습해야 한다. 딱딱할만한 제목이지만 제법 쉽게 읽을 수 있어 주식투자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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