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 비트코인 서평
요즘 다시 엄청난 상승을 하는 비트코인을 보고 생각난 책입니다.
이 책은 일본에서도 한참 열풍이 불 때 나온 책인데요.
애프터 비트코인 서평 모음입니다.
지금 이 저자분이 얼마나 벌었을지 궁금하네요.
애프터 비트코인 서평 1 저자의 생각은 비트코인 만이 아니었다.
비트코인으로 시작된 화폐, 그리고 그게 블록체인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비트코인으로 시작된 씨앗이 블록체인으로 100% 이어지는 확신이 들었다. 내용은 어느 인터넷과 다를 바가 없지만 저자가 제일 강조된 것은 '블록체인'이었다. 심지어 전체 7장 중에서 3장이나 블록체인을 강조한 것은 저자의 강조된 부분은 바로 블록체인이라는 것임을 대번에 보여줬다.
특히 3장 부분에서 블록체인은 차세대 핵심 기술이라고 언급했는데, 서평을 쓴 난 굉장히 공감한다. 그리고 이건 별도의 자원이 필요 없다. 석유나, 자동차처럼 진입 장벽이 굉장히 높은 것이 아니고, 정말 컴퓨터나 하이테크처럼 진입 장벽이 낮다고 생각한다. 그런 기술에서 한국이 선도하지 않으면 이 나라는 조금 방법이 없다.
남의 나라 뱉기기에 급급한 우리나라는 추격자 모드가 아니라 개척자 모드로 가야 하는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블록체인부터 화폐 시스템을 한국이 개혁할 수 있는데, 안 써먹어서 문제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런 Next Tech를. 아쉽다. 누군가는 바꿔야 한다. 끝으로, 화폐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화폐의 미래는 별거 없다. 텔레파시 화폐가 나올지도 모르겠고, 투명 결제 시스템, 뭐 사람이든 물건이든 자동으로 교환해주는 시스템.
개인마다 화폐화가 이루어지고, 마지막 순간엔 그런 것들마저도 사라지는 공짜가 되어가는 시스템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이분은 비트코인보다 블록체인을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이용해야한다고 생각하시는데요. 저도 공감하는 부분이고 지금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역시 성과에 소식을 아직 들리지 안네요.
서평 2 비트코인만 있는게 아니라 알트코인도 있다.
비트코인이 일대 붐을 일으키고 있다고 일컬어지는 작가의 말은 이미 우리나라에서는 광풍으로 변질되어 일본만큼이나 커다란 이슈를 낳고 있다. 하지만 코딩을 떠나서 조금은 복잡한 구조를 띠고 가상화폐의 구조는 단지 투자의 가치보다는 기술적인 가치 즉,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서 더욱 각광을 받고 있는 듯 보인다.
나카지마 마사시의 ‘애프터 비트코인’은 일본 결제 시스템 1일 자의 눈으로 본 비트코인 아니 가상화폐의 입문서로 우리가 알아야 하는 기술적인 부분과 그 기술로부터 도출되는 유용성에 대해서 일반인도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 책은 가상화폐가 어떻게 법정통화와 다른지 비교하며 그 새로운 메커니즘에 대해서 설명한다.
10분 단위로 생성되는 하나의 블록을 통해 모든 거래자들이 거래내역을 공유하고 인증을 통해 안전성을 보장받는 과정에는 우리가 모르는 해시값, 논스값, 트렌드젝션 등의 다양한 용어들을 접해야 하고 ‘승자 독식 방식’의 채굴을 위해서 상당히 고가의 컴퓨터를 구입하여 채굴을 해야 한다.
현재 1000여 종 이상의 알트코인이 성행 중이며 이숭에서 2017년 기준으로 비트코인이 시가총액기준 46%를 차지하고 다음은 이더리움이 23%, 리플이 6% 등 몇몇의 주요 알트코인이 전체 시장을 점령하고 있다. 그렇다면 가상화폐는 화폐일까? 아니다. 그리고 해킹이 불가능하다지만 상당히 많은 사건들이 가상화폐를 휩쓸고 지나갔다는 것을 이 책은 보여준다.
그래서 이미 거대시장으로 커버린 이 세계에 규칙을 정립하고자 이미 세계 정상들은 여러 차례 회동을 하였고, 그 움직임들이 여기저기서 보이고 있다. 물론 우리나라는 아직 걸음마 단계에 있지만 더 큰 위험을 피하기 위해 규제를 시작하고 있다. ‘애프터 비트코인’의 핵심은 분산형 장부 기술을 가지고 있는 블록체인의 응용으로 기존 중앙형 장부를 대체한 글로벌 송금 시스템과 결제 인프라의 혁신으로 우리는 새로운 금융 세계에 접어들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왜 분산형 장부 기술인가? 그 기술적 특성으로 모든 블록을 공유함으로 위조가 어렵고, 장애가 적으며, 대규모의 집중 관리 센터의 보유가 필요 없이 리소스가 적게 들고 데이터베이스로 거래를 관리함으로써 비용을 상당 부분 절감할 수 있다. ‘애프터 비트코인’에는 블록체인이 실제 금융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응용분야를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화폐의 변천사를 통해서 화폐의 전자화는 피할 수 없는 선택이고 그 미래는 우리가 어떻게 개척하느냐에 따라서 매우 다양하고 편리하게 적용될 수 있다고 전한다. 물론, 비크 코인의 급등에 따른 불안전성과 중국의 거래소 폐쇄 그리고 검은손의 투입과 일부 세력에 의한 채굴 독점, 거래소에 대한 문제와 무분별한 투자 등 많은 문제와 풀어나가야 할 점들이 많다.
하지만 비용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고, 해킹 등의 위험성을 감소할 수 있는 이 시스템에 이미 많은 기관과 국가들이 뛰어들고 있고, 그리서 우리가 알아야 할 기술이 아닌가 싶다. 알트코인 그 이후의 세계에 대해서 관찰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이 분은 비트코인보다 알트코인에 관심을 가지고 읽으시것 같네요. 2017년에 상승했던 것보다 지금 비트코인에 값이 더 상승했는데요 그때 비트코인이 상승할 때 알트코인도 같이 상승했기 때문에 저도 지금도 상승하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으로 시장을 보고 있습니다.
서평 3 금융에 대한이야기다.
애프터 비트코인 저자는 일본에서 일본은행 출신 결제 시스템 1인자 이 자 이 자 경제학 박사인 나카지마 마사시이다. 그는 1981년 일본은행 입사 이후 여러 금융 관련 기관과 은행을 거쳐 현재 레이타쿠대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비트코인은 로또다’처럼 인식되던 지난 몇 달간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일확천금을 얻었고, 일부는 투자금을 대부분 잃었다.
유독 우리나라의 경우 부의 사다리가 없어진 시점에 청년들에게 부의 신분상승을 위한 유일한 방법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투자를 했고, 지금도 투자 중인 사람들이 많다. 일단 책의 제목에 비트코인이 들어가 우리나라에서도 어느 정도 마케팅에 성공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단순히 비트코인 투자를 위해 이 책을 접했다면, 저자의 블록체인과 금융업에 대한 방대한 지식과 실무경험이 바탕이 된 통찰력으로 비트코인을 넘어선 금융과 화폐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에 시야를 넓히고 금융과 비트코인 전문가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현재 각국의 중앙은행의 블록체인 활용에 대한 이야기로 우리나라 금융과 화폐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계기가 될 것이다.
몇 권의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관련 책을 봤지만, 금융업을 전반적으로 아우르며 넓고 깊게 다룬 책은 이 책이 처음인 것 같았다. 비트코인 채굴의 반감기에 대해 재미있게 읽었고, 그 채굴이 거래의 검증을 위한 단계로 채굴의 매력(보상)이 떨어지면 비트코인의 거래 지연이 발생할 위험성과 50% 이상의 비트코인을 소유한 소수가 담합 시 전체 비트코인 거래를 위조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할 정보 같았다.
금융권이 아니더라도 블록체인을 자신의 업무나 분야에 도입하려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책이다. 미래에 비트코인이 금융으로 어떻게 연결될지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 저도 미래에 어떻게 남아 있을지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서평 4 비트코인 그리고 블록체인의 가능성
나카지마 마사시 저의 애프터 비트코인을 읽고 솔직히 나 자신 경제력 특히 돈하고는 멀다고 느껴진다. 그래서인지 돈을 크게 벌어보지도 못해보았고, 자라면서도 직장을 잡기까지도 돈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직접 겪기도 하였다. 중학교 다닐 때에는 수업료를 제 때에 납부하지 못하여 수업을 받지 못하고 집으로 여러 차례 이십 여리나 떨어져 있는 데도 돌려보내진 적이 있었고, 고등학교도 돈이 없어서 들어갈 수가 없어서 고심해야만 했다.
운 좋게 국비 고등학교에 들어가 다닐 수 있었고, 졸업과 동시에 직장생활을 할 수 있어 돈을 만질 수 있었지만 집을 도와야 했기 때문에 어려웠고, 그 이후에도 혼자 야간대학을 가야 했고, 집사람을 만나면서 살림을 시작하면서부터는 돈과 경제일체를 집사람에게 일임을 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주 늦은 나이에 야간대학을 졸업한 이후에 교직에 들어가 오직 우리 학생들과 열심히 생활했던 삼십 여년의 생활이 지나 이제는 자연인이 되었지만 돈하고는 멀다고 스스로 평가한다. 그저 책하고 함께 하면서 우리 학생들과 마음을 나누면서 생활을 같이 했던 시간들이었기 때문이다.
이제는 매달 평생 나오는 일정의 연금으로 기본적인 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따로 무리할 필요가 없다고 스스로 평가하고 있다. 다만 경제적으로 필요한 것이 있다면 그 동안 가정의 경제활동과 함께 세 자녀의 뒷바라지를 위해 물심양면 노력해온 아내에게 모든 것을 일임해오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내 자신 솔직히 경제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나 흐름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지금도 월 일정 경비만 아내로부터 지급받고 있다. 그런데 블록체인 3.0 시대와 디지털화폐의 미래라는 "애프터 비트코인"이라는 책자를 보고서 처음에는 무슨 의미인지 전혀 알 수가 없었다. 그 만큼 이 분야에 대해서는 '쑥맥'이었다. 가상화폐다.
내 자신이 쓰고 있는 지폐나 동전이 아닌 것이 화폐역할을 하는 것을 이야기한다. 물론 지금 각종 카드가 사용되고 있지만... 바로 비트코인이다. 가상화폐는 인터넷을 통해 가치가 교환된다. 암호를 이용해야만 하기 때문에 암호화폐 라고도 한다고 한다. 내 자신은 전혀 몰랐지만 이 비트코인을 필두로 가상화폐 열풍이 일본은 물론이고 한국에서도 휩쓸었다고 한다.
이런 열풍에서는 반드시 큰돈을 번 사람과 손해를 본 사람이 반드시 있기 마련이다. 또 그래야만 다음을 더 확실하게 준비하기 마련이다. 새로운 대책을 세우게 된다. 그러면서 대두된 게 비트코인의 여러 문제점 즉, 금융의 주변부에 머물고 있는 것에 대하여 금융과 비즈니스 주류를 바꾸는 무한 가능성의 블록체인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전 세계의 경쟁이 아주 치열하게 전개되기 시작되었다는 저자의 진단이 놀라웠다.
바로 이 책의 제목이다. "애프터 비트코인"이다. 즉 비트코인 이후의 모습으로 "블록체인", 분산 형 장부 기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면 정보보호를 할 수 있고, 송금의 속도를 빠르게 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실제 외국에 송금할 경우 수수료와 시간이 많이 드는 것을 이 기술로 많이 절약할 수가 있다.
또한 증권결제에서 이 기술을 응용하면 복잡한 현행 증권 결제에 일대 혁신을 불러올 수 있다. 앞으로 은행이 주도하는 디지털 화폐들이 생겨나가고 있어 이 블록체인 기술이 한시 빨리 받아들여져 활용되어 4차 산업혁명 시대 비즈니스를 주도할 것으로 작용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
따라서 우리도 이에 한시 빨리 대비는 물론 적극 나서야 함은 물론이고 개개인 각자도 적극 대처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책 덕분에 변화하는 블록체인 3.0 시대와 디지털 화폐의 시대 미래와 더불어 4차 산업혁명의 모습에 대해서도 공부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좋았다.
과연 돈에 쓰임을 대신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가네요 하지만 요즘에는 변동성이 너무 심하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돈이 없어지는 시대가 올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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