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소수점 거래란?
원래 주식에 가격은 1주에 얼마인지 정해져 있는데요. 한국에서는 1주당 가격을 주고 주식을 구매해야 했지만 이제는 소수점 거래를 허용하면서 주가 아니라 금액만큼 주식을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니다.
주식 소수점 거래란 현금 만큼에 금액으로 주식을 사는 방법으로 예를 들어 1주에 10만 원 하는 주식이 있는데 내가 가진돈이 1만밖에 없다면 주식을 0.1주를 구매할 수 있게 됩니다. 예전 같은 면 10만 원이 있어서 1주를 구매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1만 원만 있어도 그 주식을 구매할 수 있게 된 건데요.
1주에 비싸서 사지 못했던 주식도 조금씩 사서 모을 수 있게 되었지만 증권사마다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증권사 만다 확인이 필요합니다. 소액으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게 되어 투자에 큰 장점이 될 것 같네요.
주의할 점은 소수점 주식은 배당은 받을 수 있지만 의결권을 가질 수 없습니다. 그리고 거래할 때 여러 주문을 모아서 한꺼번에 거래 체결하는 방식이어서 원하는 가격에 매수, 매도를 못할 수 있습니다. 그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소수점 주식은 배당 소득세와 양도세는 과세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소수점 주식이 모여서 1주를 넘어가면 일반주식으로 전환이 되면서 세금을 혜택이 없어집니다.
미국은 이미 오래전부터 이런 시스템을 사용했는데요. 이제라도 한국에도 생겨서 주식시장이 활발해졌으면 좋겠네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