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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1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서평 경제사상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책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서평입니다. 서평 1 할 말을 잃게 만드는 책 이 책은 638페이지짜리 양장 도서다. 있어 보인다. 죽은 경제학자라 달리 표현하면 교과서나 경제학원론에서나 나올만한, 즉 고리타분한 그들의 이론을 역사적 맥락으로 끌고 들어오면서 저자의 괜찮은 입담으로 엮어낸 이 책은 꽤 괜찮다. 하지만 안타깝게도-돈 아깝게도-목차(구성)와, 도서 정보와, 저자까지만 괜찮다. 한번 쥔 책은 중도 포기하지 않는다는 신념을 가진 나조차도, 이 책을 142페이지까지 읽고 던져버렸다. 이렇게 오탈자 많은 책 처음 본다. 오탈자 찾는 재미로 읽으라면 읽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사실 114페이지부턴 그렇게 읽었다) 지하철 타고 다니며 읽느라 훑듯이 보는 와중에도 .. 독서평 2021. 1. 14.